거리 자선남비

다이얼애드, 사이버 자선냄비 모금 운동

인터넷시대와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가 사이버상에 등장해 화제다. 연말이되면 도심 한복판에 제복을 한 구세군이 자선냄비를 앞에 놓고 종을 울려 모금을 했지만 이제는 인터넷상에서 자선냄

그래도 온정은 있다

연말이다. 올해도 1일부터 전국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이 시작됐고 얼마 안 있으면 거리에 구세군 자선냄비도 등장한다. 그러나 또다시 닥쳐온 경제난과 대량실업 불안감으로 남

구세군 자선냄비 4일부터 모금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강성환)은 12월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전국 75개 지역에서 자선냄비를 통한 불우이웃 돕기 모금을 벌인다. 자선냄비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은 4일 오전1

강성환 구세군 사령관 첫 회견

"구세군의 선교기능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기독교계 전체의 교회일치 운동에도 앞장서겠습니다. " 10일 취임후 첫 기자회견을 가진 강성환(姜聲煥.61)구세군 사령관의 일성(一聲)이다

구세군 "문화활동등 강화 지역주민과 교감"

엄격한 군대식 조직과 세모의 자선냄비로 잘 알려진 구세군이 올해부터 적극 복지.문화 활동에 나선다. 구세군 대한본영 이성덕 사령관은 2000년 사업계획을 최근 발표하면서 "이제는

[월요인터뷰] 구세군 강성환 서기장관 부부

크리스마스 트리가 이곳 저곳에 세워지고 있다.백화점 건물 전체가 산타클로스 선물 보따리로 장식되고 호텔 정원의 나무들은 은빛 금빛 꼬마전구들로 지상의 별로 탈바꿈했다.올 겨울 도시

[분수대] 달라진 자선냄비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럭키해안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로 1천여명의 난민이 발생하자 구세군 사관(士官) 조지프 맥피는 이들을 도울 방법을 궁리하다 한가지 기발한 생각을 떠올

[시론]식지않은 자선냄비

성탄절기지만 예년에 느껴지던 성탄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IMF 전만 해도 성탄절이 임박하면 거리에는 캐럴송이 넘쳐나고 분위기도 한창 고조되곤 했었는데, 금년은 그 어떤 해보다도

[이렇게 생각합니다]반짝 이웃돕기보다 연중행사 돼야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거리에는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그동안 바쁜 생활에 쫓겨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새삼 일깨워준다. 아무리 세모가 부산하

가장 아름다운 말

미국의 도로시 파커라는 작가는 영어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수표가 들어 있습니다(check enclosed)'라는 말이라고 했다.기부금을 낸다는 뜻이다.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기독교 각 교단 성탄축하 행사 다채

기독교 최대 경축일인 성탄절（25일）축하 예배와 행사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열린다. 각 교단은 들뜬 축제보다 성탄예배와 음악회, 사회복지시설의 불우이웃돕기등

衆生이 남아있는 한

한 교수가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대사관에 미국 입국비자 신청을 냈다.미대사관은 비자를 내주지 않았다.정해진 날짜에출국할 수 없게 된 그 교수는 신문지상에 미국 정부의 한국인

선교 88주년 기념 구세군인대회-19일부터

연말 거리의 자선냄비로 친숙한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이성덕)이 한국선교 88주년을 맞아 19일부터 22일까지 장충체육관등에서 「96 구세군인대회」를 개최한다. 4,5년마다 한번

구세 20代사령관 맡은 李聖悳 부정령

『한국 구세군은 비록 작은 규모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사회봉사활동을 알차게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연말이면 거리에 울리는 자선냄비 종소리로 잘 알려진 한국 구세군의 제20

모두 불우이웃을 돌아보자(사설)

으레 이맘때면 언론사 창구에 모이던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줄어들고 거리에 등장한 구세군의 자선냄비를 흘끗 보고 지나치는 인심이 날씨만큼 싸늘하다. 그만큼 우리는 날이 갈수록 이웃에

"시민 온정에 추위도 잊어요"|명동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박현배씨

1896년 겨울,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세군 본부 측이 난파됐다 구조된 선원들을 돕기 위해 거리에 국냄비를 걸어놓고 「이 냄비에 국을 끓게 합시다」라고 외치며 모금한데서 비롯됐다는

한국 구세군사령관 장희동씨(일요 인터뷰)

◎“우리 모두 「나눔의 정신」실천합시다”/작은 성금도 불우이웃에겐 큰힘/부족한 노인복지시설 확충 역점 또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남색 구세군복 손깃사이로 자선냄비의 모금을 알리는

선거철에 끊긴 세밑 온정(사설)

거리의 구세군 자선 냄비가 썰렁하다. 고아원·양로원의 어린이와 노인네들이 어느해 보다도 추운 겨울을 날 것 같다. 신문을 보면,유세장엘 나가보면 온통 세상이 돈다발로 흥청이는 것

자선냄비(분수대)

만년을 주로 교육과 자선사업을 위해 보낸 미국의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의 자서전에 이런 대목이 있다. 언젠가 그가 피츠버그시에 도서관과 공회당을 기증하겠다고 제의했으나 시의회에 의해

노사관의 자선냄비(촛불)

『딸랑,딸랑,딸랑­.』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중앙우체국앞. 검은 삼각대,빨간 냄비. 그옆에서 매일 저녁때만 되면 어김없이 이곳에 나오는 희끗한 머리의 박진

사랑의 종치기 25년/구세권 허규현참령(일요인터뷰)

◎「옷긴여민 온정」넘칩니다/구세군 허규현 참령/매년 영세민등 4만여명 도와/불우이웃 생각 과소비는 그만 또 한해가 저문다. 그 세모의 거리에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올해도 어김없이 다

빈자일등(분수대)

『가장 보잘 것 없는 자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이 말을 『마태복음』『마가복음』 등의 성서를 통해 누차에 걸쳐 강조하고 있다. 예수는 자신을 소

해마다 연말쯤이면 거리에 나타나 불우한 이웃을 향해 훈훈한 인정을 일깨우곤 하는 구세군의 자선냄비 운동이 올해는 12월6일 오후1시부터 24일 자정까지 19일 동안 실시된다. 올해

세모 단골 자선냄비 지휘 김석태 구세군 사령관(일요인터뷰)

◎“고사리손 5백원 정말 흐뭇”/“여럿이 온정 나누는 데 참뜻/하루벌이 몽땅 낸 지게꾼도”/한국구세군 교인 10만… 사회활동 넓혀갈 것 거리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걸리고 딸랑딸랑하는